사이트와 관리자에 대한 이야기. 각종 개인적인 자료들을 모아둔 곳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이용하고 있는 블로그 서비스로 갑니다. 그림그리기가 가능한 방명록 게시판입니다. 사이트 링크란입니다. 아직 활성화 되지 않았습니다.
 
이봐, 그런데 내가 뭘 쓰려고 했었더라?
2006년 마감 문답이라는데요.
※ 문답은 2006년 12월 31일 이후에는 돌리지 말 것.
멋대로 날짜를 수정해서도 안됨.
반드시 2006년 12월 31일 23시 59분까지 작성을 완료할 것.
등록시간 변경이라는 치트키는 사용 불가.


1. 2006년 초의 당신의 '결심'은 무엇이었나? 기억나는대로 적으시오.

무사히 취업만 하자였달까...

아, 그리고 동인게임 만들기가 있었군요.

2. 2006년은 당신에게 어떠한 해였나? 한 단어로 답하시오. 부연 설명은 세 줄까지 가능.

취업

이제 백수가 아닌겁니다.

두렵네요.

(여기까지 귀찮아서 남의 걸 변형)

올해는 월드컵 아시안게임 뭐 그런거 없고 그냥 올해 난 개막장 인생.

3. 2006년, 이것은 성공했다 5가지.

- 졸업 뒤늦게 성공
- 취업 뒤늦게 성공
- 예비군 동원 안받고 4년차 끝내기 성공 (올해는 동미참. 예비군 가느라 면접도 하나 날렸음)
- 후덕한 덕후가 되었음을 의심할 수 없음. oGame을 열심해 해서 현재 3서버 634등.
(스샷이라도 찍으려 했더니 지금 대만쪽 지진때문에 한국 서버가 접속이 안됨.)
- 실은 나에게 성공이란 아직도 머나먼 얘기다. 성공회는 저기 영국에 가서 찾고......

4. 2006년, 이것은 실패했다 5가지.

- 더블 포인터 이상 정복 실패(C언어 정복 실패라고 볼수도... 난 역시 **포인터가 싫어염)
- 컴맹 탈출 실패. (세상에는 고수도 많고 굇수도 많다. 부럽다.)
- 작곡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공부는 했는데 사정상 도중에 그만둔 것이 매우 슬픈일)
- 일본어 학습 실패. (JLPT 또 떨어졌다. 하.하.하. 신청만 하고 놀다가 돈낸거 시험은 봤음)
- 개인적으로 올해는 이것저것 x나게 찝적대기만 했지 제대로 한건 없음. 실업자 지원의 요리 과정을 해 볼까 했는데 누군가의 부탁으로 유령회사에 취직하는 바람에 그것도 못함. 이제 지방가면 뭐먹고 사나.

실패와 모험은 성공의 비결, 인정많은 마을에서 하루~ 만 쉬어갈까...(노래)

실패한건 10개도 더 쓸 수 있는데 5가지만 썼다.
사실 이력서에도 본인의 장점은 항상 글이 모자라는데 본인의 단점은 쓰다보면 칸이 모자란다.

5. 2006년 1월 1일의 자신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면?

- 그러니까...... 올해 로또의 문장은...... 잘들어.

그리고,
Programming In Lua
Programming Ruby
wxPython in Action 이런거

번역서 올해 안나오거든? 기다리지 마라. 그냥 영어 공부 미리 하든가.
우리나라 이제 컴터 책 잘 안나온다.

6. 2006년이 가기 전에 남기고 싶은 말!

- 2006년이 가면 2007년이 오는거지 남기긴 무슨 말을 남겨.

근데 29가 가면 30이 온다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30 되기전에 여친게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by Graffiti | 2006/12/28 07:15 | 기타 | 트랙백 | 덧글(0)
자고 일어나니 오늘 하루도 끝나는구나.
오늘은 잊으려 잊으려 해도 크리스마스.

그런데 하도 조용하고 날도 훈훈해서 잊혀지려고 하긴 한다.

사실 크리스마스란 것이 나랑은 쥐방울만도 상관없는 날이긴 허나

(종교도 없지 항상 빨간날백수지)

기분은 낼수있다.

집에있는 mp3가 지겨워서 예전에 떠둔 시디들을 몇 장 듣고 있는데 마지막 트랙이 Dreams Dreams......

그래서 생각이 났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나이츠 하는 날 이었지...... -.- (주1)

새턴시절에는 이벤트도 잘챙겼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시디장을 열어보니 고등어는 없고 크리스마스 나이츠도 어디갔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결정적으로 새턴도 연결하기 귀찮았으니 아 귀차니즘......-_-

그냥 360이나 켜서 선광의 윤무나 했다. (끗)

이것이 인생.

이젠 꿈도 못찾는 나이가 됐나. 아니면 꿈이 없어졌나.

이게 다 세가가 Nights 후속작을 안내줘서 그럼. 소닉팀은 맨날 소닉과 PS시리즈만 만들고.

주1) 새턴에는 플스와 달리 내장시계라는 좋은 것이 있어서 크리스마스날 크리스마스 나이츠(주2)를 하면 배경이 변하고 눈이 펄펄. 눈이래봐야 텍스처 뿌리는 거 봐서 어쩌라고...... 라 하면 할 말은 없다.

주2) Nights는 남녀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게임. 크리스마스 나이츠는 당시 화이트 새턴을 사면 세가에서 공짜로 주던 이벤트적인 소프트. (후속작이라기 보다는 외전)
그러나 국내에 들어오면 비매품도 항상 판매품으로 변신한다. 스테이지도 한개밖에 없는 게임인데...... (나도 다른 게임 살때 끼워받았던 것 같음)

그래도 어쨌든


새턴 꺼내기 귀찮아서 요즘 나오는 새턴 에뮬레이터를 해봤음.

에뮬이 용량이 작고 집에 쌓인 새턴 CD를 넣으면 바로 돌아간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클스마스 밤은 못찾았지만 가디언 히어로즈는 한판 땡길수 있다.

캡처 화면은 넘 어두워서 약간 보정을 했다.
요즘 해봐도 참 호쾌한 게임.
이 블로그에 자주 놀러오는 모 군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NPC가 주인공보다 강력한 무시무시한 게임.


그런데 아직 에뮬은 느린데다가 특히 이런 떼싸움 게임에서는 온라인 게임도 아닌데 렉이 압박. 새턴 에뮬은 아직도 힘들구나.
by Graffiti | 2006/12/25 23:59 | 잡담 | 트랙백 | 덧글(4)
요즘의 소프트웨어 관심사.
그간 관심을 기울이지 못한 관계로 조금 된 이야기들이지만 흥미를 끄는 몇가지 소식을 정리해 보았다.

우선 다름이 아니라 내년 1월 Maya의 8.5 버전이 릴리즈 된다고 한다.



아직 기능이 공개되진 않은 터라 특별히 알 수 있는 사실은 얼마 없다만...... 개인적으로 매우 감동적인 변경점이 생겼다.

아래는 기사 중 일부.

(전략)
특히, 혁신적인 신기술인 Nucleus는 Autodesk의 차세대 통합 시뮬레이션 프레임웍(next-generation unified simulation framework)으로 뛰어난 기능들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최근에 각광받는 프로그램 언어인 파이썬(Python)이 통합되어 크리에이티브 컨트롤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켰다.
(후략)

.
.
.
뭐여? Python이 들어온다고!!


아아...... 귀도 반 로썸 형 만세다.

마야의 랭귀지인 Mel을 써 본 사람은 안다. 얼마나 개선이 없고 얼마나 시대에 뒤떨어졌으며 경쟁 업체들의 발전에 비해서 얼마나 구린지...... (되다만 C언어. 객체지향적이지도 않다.)

그동안 Python을 쓰는 3D툴은 몇가지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마이너 툴이었다. (Blender, Poser...)

나도 그간 Python같은 언어가 있으면 얼마나 편하게 스크립트를 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Softimage XSI로 갈까 하는 생각을 당장 어제도 하던 차였는데 이런 희소식이 알려졌으니 매우 좋지 아니한가. (XSI는 골라 쓸 수 있는 스크립트중에 Python이 있다.)

Autodesk가 Alias을 인수한 뒤로 나름대로 신경을 쓰는 것 같은 점도 그나마 다행이고.

뭐 특수효과 툴인 Houdini도 9버전부터 Python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사실 난 후디니 유저는 아니라 그건 넘어간다 하더라도...... Python이 요즘 다시 입지가 커지는 것 같아서 매우 좋다. 써먹을 수 있을 거리가 많아지니.



여담으로 지금 Photoshop CS 3도 베타버전을 공개하고 있다만,

난 그보다는 곧 나오게 될 Flash의 새 버전(Flash CS 3으로 알려진)에 더 관심이 간다.

그리고 내년에 나온다고 하는 Director의 신 버전에도.

추신> 크리스마스? 그건 뭔가염?
by Graffiti | 2006/12/25 00:15 | 트랙백 | 덧글(3)
데쓰노트 국내판 완결을 보고.
마지막권은 역시

썩소의 절정.

너도 썩소 나도 썩소

생각 속에서는 나도 이기고 너도 이기고 신나는 분위기가 역시 데쓰노트라 할 수 있겠다.

내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억지로 논리를 끼워맞추는 그 상황도 웃어 넘길수 있고(썩소만 보자니까)

역시 이 만화는 썩소 보는 맛에 보는 거라니까. (난 이미 결말을 알고봤다.)

한마디로 썩소 총집편. (라이토와 미카미 둘이서 40초 세면서 신나게 쪼개기~)

그동안 썩소노트를 애용해 주셔서 ㄳ.

신나는 스포일러







아아...... 이거 more기능을 썼더니 밸리에서 들어오면 그냥 스포일러가 보이는 것 같네요. 그래서 급하게 글을 다시 수정했습니다. 몰라서 죄송합니다.

본의아니게 피해를 보신 몇 분들께 죄송스럽구만요. 좀 직접 말해주시면 더 빨리 고쳤을텐데 생각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글루를 오랜만에 하는지라. -.-
by Graffiti | 2006/12/22 09:40 | 트랙백 | 덧글(4)
뽀글이 이녀석! 하하하......이녀석!
오랜만에 또 군대꿈을 꿨다. (오랜만이라고 해도 전혀 안반가워)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건 단순한 군대꿈이 아니라(실은 군대의 비중은 얼마없다)

군대 + 국가 + 가정을 아우르는 장대한 꿈이길래 한번 써본다. -_-

군대꿈이 늘 그렇겠지만(다른 사람들도 그런가)

내 밑에 있던 분위기 좋은 애들은 다 어디갔는지 없고 맨날 괴롭히던 윗고참들과 줄줄이

회식을 하고 있었다. 나는 매우 불안했다.

왜냐하면 며칠 전에 북한에서 핵무기를 발사하겠다고 알려줬기 때문이다. 친절하게 날짜도 지정했다.

그 날짜란게 정확히 며칠인지는 모르지만 꿈속의 나는 대충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바로 그 회식날이었다.

그런데 이사람들도 뻔히 알고 있을것인데 갈 생각을 안하고 지하 술집에 뻐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나도 걱정은 다른 데 있었다. 그만 까먹고 돈을 인출 안해서 술값을 안가져 온것이다.

저번에도 사정없이 깨진 나는 걱정이 컸다. (그러니까 왜 자꾸 술값 걱정)

사실 가족들은 이미 대피를 했고 나한테 위치를 알려주면서 잘 찾아오라고 했다. (내가 좀 바쁘다-_-)

나도 술값을 내야 갈 수 있으니까 은행에 간다고 하고 잠시 술집을 나와 은행을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거리의 사람들이 아무말도 없이 인상을 쓰면서 걷고 있었다.

뭔가 이상한 공기에 주변을 살피는데 할머니 한분이 갑자기 기침을 하면서 엎어지고 주변 사람들은 무심히 지나갈 뿐이었다.

그래서 한 사람을 붙잡고 어떻게 된 건지 물어봤다. 그랬더니

"북한이 결국 핵무기를 쐈어요!"

이런 빌어먹을. 협상이 실패한 것이다. 그제서야 산 위를 보니 노란 불꽃과 검은 연기가 산에서 피어오르고 있었다.

부모님이 말한 대피소로 찾아가려고 해도 교통도 없고 걸어갈 수 밖에 없는데 핵무기가 터졌는데 걸어가기가 참 짜증나는 일이다.

그리고 정신이 꼴까닥. 사라졌다.

했더니 잠에서 깨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라

잠은 깼는데 방이 너무 추워서 일어나질 못하고 다시 잠들었다.

다시 꿈으로 들어갔는데 꿈에서는 이야기가 연결되었다. (아니 이젠 꿈도 속편으로?)

어쨌든 꿈속에서 깨어나보니(?) 집이었다.

집에는 어무니가 멀쩡하게 살아계셨다. 그래서 순간 꿈을 꾸었구나 생각을 했다. (아니 지금 이게 꿈인데?)

그런데 내가 그때 꿈에서 깼는가 생각한 이유가 술기운이 남아있어서였다. (난 어제 술먹고 들어왔다)

아 그런데 어무니가 그러는거다.

"북한의 핵무기가 들켜버렸다더라."

그래서 북한은 누구한테 들켰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핵무기를 감추기 위해 쏘지 않은 것이다.

일단 꿈은 대충 여기까지고, 추워서 다시 깨어났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난 꿈속에서 핵맞은 것이 꿈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럼 이중꿈을 꾸었단 말인가?

참 신비한 일이었다.

그건 그렇고, 돼지꿈이나 용꿈처럼 핵꿈은 뭐 없나?

정신분석적으로 권총은 거시기한 꿈이니까 핵꿈도 뭔가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 -_-
by Graffiti | 2006/12/20 09:07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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